[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6-02-04 08:45:52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4일 서울 외환시장의 딜러들은 달러-원 환율 1,450원대 중반까지 상단을 열어두는 모습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정부 예산안에 서명하면서 부분적 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중지) 이슈가 해소됐으나 증시에서의 리스크오프 분위기가 주목됐다.

    뉴욕증시는 기술주 중심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세를 이끌었다. 이날 코스피에서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을 활발히 매도할 경우 환시에는 커스터디 매수가 달러-원 환율 상승 압력을 더할 수 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448.15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4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45.40원)보다 4.20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444.00~1,46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이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매매 동향에 따라 시장 분위기가 영향을 받겠고 환시에는 커스터디 매수로 반영될 수 있다. 미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가 해소돼 아시아 시장에서 심리는 바닥을 다지고 리스크온으로 갈 수도 있다고 본다. 다만 오는 8일 일본 조기 총선에서 자민당 승리 가능성에 엔화가 계속 약세로 가고 있어서 원화도 약세 압력을 받을 수 있다. 상단은 1,450원대로 낮아지는 모습이다.

    예상 레인지: 1,445.00~1,456.00원.



    ◇ B은행 딜러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가 급락하면서 역내 달러 실수요가 강해질 수 있다고 본다. 달러-원 방향은 위쪽으로 보고 있다.

    예상 레인지:1,444.00~1,460.00원.



    ◇ C은행 딜러

    어제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가 많이 빠져서 아무래도 영향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커스터디 매수 등 국내에서도 주식 시장 분위기가 환시의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다만 연휴 앞두고 네고 물량이 나올 수 있어 상단을 제한할 수 있다. 나올지.

    예상 레인지:1,445.00~1,455.00원.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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