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A 부총재보 출신 이코노미스트 "5월 추가 금리 인상 전망"
  • 일시 : 2026-02-04 11:24:36
  • RBA 부총재보 출신 이코노미스트 "5월 추가 금리 인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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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2월 통화정책회의에서 25bp 금리를 올린 호주중앙은행(RBA)이 오는 5월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이 나왔다.

    웨스트팩의 루시 엘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3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금리 인상 후에도 인플레이션이 RBA가 편안해하는 수준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가 금리 인상은 분명히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RBA 부총재보 출신인 그는 "추가 금리 인상의 기준이 낮다는 점을 고려하면, 3월 분기(1분기) 인플레이션 결과에서 하방 서프라이즈가 없다면 5월에 다시 올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RBA가 오는 5월 25bp 인상을 결정한다면 작년 2월부터 8월까지 단행된 총 75bp의 인하 폭 가운데 50bp가 되돌려지게 된다. 현재 RBA 정책금리는 3.85%다.

    엘리스 이코노미스트는 RBA의 이번 인플레이션 전망치 상향 조정은 큰 폭이었다면서 "향후 두 분기 동안 분기별 절사평균 인플레이션은 전기대비 약 0.9%를 기록한 후 다소 완화된 0.7% 궤도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연간 절사평균 인플레이션은 2026년 말에도 여전히 목표치를 웃도는 3.2%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절사평균은 인플레이션은 RBA가 선호하는 근원 물가지표다.

    RBA의 다음번 회의는 내달 17일 열리며, 5월 회의는 5일로 예정돼 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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