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대부분 구간 상승…에셋 물량 감소
  • 일시 : 2026-02-04 15:56:30
  • FX스와프, 대부분 구간 상승…에셋 물량 감소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단기물을 제외한 대부분 구간에서 소폭 상승했다.

    에셋 스와프 물량이 줄어든 가운데 금리 움직임을 반영했다.

    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과 같은 -16.00원에 마감했다.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30원 오른 -8.90원, 3개월물은 0.20원 상승한 -4.50원을 기록했다.

    1개월물도 0.05원 올라 -1.40원에 거래됐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시초가 대비 0.01원 내린 -0.06원을 나타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전일과 같은 -0.05원을 유지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금리 흐름을 반영한 가운데 수급상 에셋스와프 물량이 줄어 수급 부담이 줄었다고 진단했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글로벌 금리 흐름을 자연스럽게 반영하면서 국내 금리도 많이 움직였다"며 "전반적으로 같은 방향의 베어리시한 장세가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스와프 마진이 기본적으로 금리차에 의해 결정되는 만큼 변동 폭은 제한적이었다"면서도 "최근 에셋 물량이 많지 않아 수급 부담이 크지 않았고, 환율도 비슷한 레벨에서 움직이고 있어 중공업체를 비롯한 실수요가 비교적 조용했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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