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워시, 금리 올리고 싶었다면 연준 의장직 못 얻었다"(상보)
이란 최고지도자에는 "아주 걱정해야" 경고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차기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 지명자인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두고 "금리를 올리고 싶다고 말했다면, 그는 그 자리를 얻지 못했을 것(He would not have gotten a job)"이라고 말했다.
NBC가 이날 공개한 인터뷰 일부를 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에 지명한 연준 인사가, 당신이 금리를 낮추길 원한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느냐'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진행자가 '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점에 대해 조금의 의심도 없는가'라고 묻자 "거의 없다(Not much)"면서 "우리는 지금 금리가 너무 높다. 지금의 금리는 지나치게 높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에 대해서는 "아주 걱정해야 할 것(should be very worried)"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미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과 이란이 이날 예정된 고위급 회담 장소를 두고 갈등을 빚으면서 협상 계획이 좌초 위기에 놓였다고 보도했다.
NBC는 인터뷰 전체 녹화본은 이날 동부시간 기준으로 오후 6시 30분(한국 시간 오전 8시 30분) '나이틀리 뉴스'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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