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머니무브와 국채시장 변동성 확대로 크레딧 약세 지속"
  • 일시 : 2026-02-05 08:37:56
  • "증시 머니무브와 국채시장 변동성 확대로 크레딧 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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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크레딧채권시장 약세는 주식시장으로의 머니무브에 따른 채권형펀드 환매 등 수급악화와 함께 국채시장의 변동성 확대 우려가 이어지는 데 원인이 있다"고 진단했다.

    김기명·오은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보고서에서 "크레딧채권시장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추가적인 코스피 상승이 이어지지 않고 단기적으로 조정국면이 전개돼도 주식시장으로의 머니무브 현상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근 코스피가 급락한 이후 바로 레벨을 회복하는 등 대단한 회복 탄력성을 보였다는 이유에서다.

    국채시장에 대해서는 "반도체 수출 호조에 기반한 성장세 개선 가능성, 미국 연준 의장으로 지명된 케빈 워시의 양적완화(QE)에 대한 비판적 시각과 연준 대차대조표 축소 및 이에 따른 미국 장기금리 상승 전망, 호주의 금리인상 사이클 전환 등으로 금리 상승 압력이 계속 작용하고 있어 변동성 확대 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환율이 국채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제한적인 수준으로 안정된 것으로 볼 수 있으나, 케빈 워시 지명 등의 영향으로 환율 안정이 국채금리 하향 안정으로까지는 충분히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주식시장으로의 머니무브 현상과 국채시장 변동성 확대 기조가 단기간 내 바뀌지 않을 것으로 크레딧 약세 기조는 좀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yt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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