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157엔 목전에서 소폭 반락
  • 일시 : 2026-02-05 13:41:22
  • [도쿄환시] 달러-엔, 157엔 목전에서 소폭 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5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이 157엔 목전에서 상단이 막힌 뒤 소폭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 36분 기준 전장보다 0.06% 내려간 156.831엔을 나타냈다.

    달러-엔은 거래 출발 직후 소폭 하락했지만 지속해서 상단을 시험했다.

    증시 개장 시간을 조금 지나서는 달러-엔이 한때 156.968엔을 터치하며 심리적 저항선인 157엔에 육박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강달러 정책에 대한 지지를 재차 표명하면서 미국 당국이 과도한 달러 약세를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했고, 이는 달러 매수를 뒷받침했다.

    베선트 장관은 4일(현지시간) 연방의회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에 출석해 '이 행정부는 강달러 정책을 지지하나, 약달러 정책을 지지하나'라는 질문에 "우리는 항상 강달러 정책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간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1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3.8을 기록하며, 서비스업 업황이 19개월 연속 확장 국면을 이어간 점도 달러 가치를 지지했다.

    엔화 매도 재료로는 오는 8일 일본 중의원(하원) 선거를 앞두고 여당 측이 압승할 것이란 예상 속 다카이치 정권의 재정 확장 정책에 대한 경계가 남았다.

    달러-엔은 오전 장 후반 일중 고점 근처까지 재차 올라섰지만,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도로 내렸다.

    변동 폭 자체는 보합 수준으로 크지 않았다. 현지 은행권 외환 담당자는 "매수와 매도가 교차하며, 한쪽으로 쏠림은 없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유로-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2% 내린 184.86엔, 유로-달러 환율은 0.12% 하락한 1.17890달러를 가리켰다.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10% 올라간 97.75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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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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