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美 고용 악화 우려에 상승…10년물 27틱↑
  • 일시 : 2026-02-06 06:26:00
  • 국채선물, 美 고용 악화 우려에 상승…10년물 27틱↑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미국 고용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상승했다.

    6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11틱 상승한 104.85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91계약 순매수했고, 개인은 91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27틱 상승한 110.67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금융투자는 18계약 및 21계약 순매도했고, 개인은 39계약 순매수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627계약에서 777계약으로 증가했다. 10년물 거래량은 52계약에서 89계약으로 늘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한국시간으로 오전 6시 24분께 미국 국채 금리는 급락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9.10bp, 30년물 금리는 7.60bp 각각 하락했다. 2년물 금리는 9.80bp 굴러떨어졌다.

    미국 고용시장 냉각을 시사하는 데이터 3개가 잇달아 나오면서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졌다. 상반기 내내 금리 동결 베팅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위험회피 장세가 지속되며 국채가격을 밀어 올렸다.

    챌린저, 그레이앤드크리스마스(CG&C)의 감원 보고서에 따르면 1월 미국 기업의 감원 계획은 10만8천435명으로 집계됐다. 전달보다 205% 급증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달 31일로 끝난 주간의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계절조정 기준 23만1천건으로 전주대비 2만2천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21만2천건)를 웃돈 결과로, 지난해 12월 초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별도로 발표된 구인·이직 보고서(JOLTS)에서 지난해 12월 구인건수는 654만2천건으로, 11월 수정치(692만8천건) 대비 38만6천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건수는 3개월 연속 감소한 끝에 2020년 9월 이후 5년여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720만건)도 밑돌았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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