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1월 실업률 6.5% '깜짝 하락'…"구직 포기 영향"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올해 1월 캐나다의 실업률이 구직자 감소로 '깜짝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캐나다의 고용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달 대비 2만5천명 감소했다.
이에 15세 이상 고용률은 0.1%포인트 하락한 60.8%로 나타났다.
시간제 고용(-7만명)은 부진했지만, 풀 타임 고용은 4만5천명 늘며 일부 상쇄됐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2만8천명), 교육 서비스업(-2만4천명), 공공행정(-1만명)에서 고용이 줄었다.
반면, 정보·문화·오락(+1만7천명), 사업·건물 및 기타 지원 서비스(+1만4천명), 농업(+1만1천명), 유틸리티(+4천200명) 등은 호조를 보였다.
고용 감소에도 실업률은 0.3%포인트 하락한 6.5%로 집계됐다. 시장 전망치인 6.8%를 밑돈다. 캐나다 통계청은 "구직에 나서는 사람의 수(-9만4천명)가 감소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 또는 구직자 비율을 뜻하는 노동 참여율은 0.4%포인트 내린 65.0%로 나타났다.
달러-캐나다달러 환율은 이 발표 후 1.3647캐나다달러까지 하락했지만, 이후 대부분 회복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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