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 연은 총재 "美 노동자들, 고용 없는 대량 해고 위기 느껴"
  • 일시 : 2026-02-07 02:16:18
  • 샌프란 연은 총재 "美 노동자들, 고용 없는 대량 해고 위기 느껴"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기업들이 대체로 조심스러운 낙관론을 유지하고 있지만 가계는 고용시장의 급변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이는 위태롭게 느껴지는 상황이라고 메리 데일리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말했다.

    [출처: 데일리 총재 엑스 계정]


    데일리는 6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링크트인에 올린 글에서 "기업들과 얘기를 나눠 보면 그들은 조심스러운 낙관론을 유지하는 반면 노동자들과 이야기해보면 그들은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최근 심리 조사에서도 나타나는데 미국인들은 가용 일자리가 줄고 실업률이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짚었다.

    데일리는 "여러 면에서 이러한 괴리는 일리가 있다"며 "우리는 한동안 상대적으로 '저고용-저해고(low-hiring, low-firing)' 환경에 있었으나 노동자들은 상황이 급변해 '무고용-고해고(no-hiring, more-firing)' 노동 시장으로 내몰릴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목표치인 2%를 웃도는 상황에서 이는 당연히 위태롭게 느껴진다"며 "이 같은 상황이 시사하는 바는 우리가 반드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이중책무를 모두 주시해야 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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