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리스크오프 완화에 급락 1,460원 하회…9.70원↓
  • 일시 : 2026-02-09 09:20:19
  • [서환] 리스크오프 완화에 급락 1,460원 하회…9.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 증시 반등에 따른 리스크오프 완화로 하락 출발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4분 현재 전일대비 9.70원 하락한 1,459.80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정규장 기준 4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지난주 비트코인이 10% 이상 급등하며 위험자산 반등이 나타난 가운데 지난주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50,000을 돌파해 시장이 안도한 모습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2% 넘게 뛰었다.

    국내 증시도 이날 상승 출발하면서 외국인의 투매 경계가 완화됐다.

    다만 일본 총선에서 집권 자민당이 대승한 데 따라 엔화 약세 경계는 달러-원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달러-원 환율은 갭다운 출발 후 장중 변동폭은 현재 1.10원 가량으로 추가 하락은 막히는 모습이다.

    한 외국계은행 외환딜러는 "미국 주식이 반등하면서 리스크 오프 분위기는 아니"라면서도 "달러-엔이 자민당 선거 결과에 반응하고 있어 달러-원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단기적으로 상단을 1,470원 수준까지 열어둬야 할 것"이라며 "장중 달러-엔 변동폭이 더 커지면 1,475원까지도 오를 수 있겠으나 그 정도 레벨에선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달러인덱스는 아시아 개장 이후 소폭 밀리며 97.5 부근에서 등락하고 있다.

    같은 시간 엔-원 재정환율은 전일 대비 0.46% 내린 931.07원, 위안-원 환율은 0.60% 내린 210.75원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0.01% 오른 6.9306위안을 나타내고 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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