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10일 서울 외환시장의 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1,450원대 안착하며 하락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 중의원 선거 이후 엔화가 약세를 나타냈으나 이후 일본 외환당국의 구두개입 등으로 엔화 약세가 일부 되돌려졌다.
또한 글로벌 증시가 반등한 데 따라 리스크온이 우위를 보일 전망이다.
수급상으론 설 연휴를 앞둔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나올 수 있겠으나 환율 수준이 크게 높지 않아 물량이 활발히 출회되긴 어렵다는 전망도 나왔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이날 1,457.7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6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60.30원) 대비 1.00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452.00~1,463.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엔화가 예상과 달리 강세로 가서 원화도 계속 강세 흐름으로 따라갈 것으로 보인다.엔화의 경우 구두개입 영향도 있고 오히려 확장적인 재정 정책의 강도가 그리 강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인식도 있다. 명절 전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좀 더 출회될 경우 달러-원은 더 하락 쪽으로 밀릴 수 있을 것이다.
예상 레인지: 1,452.00~1,463.00원.
◇ B은행 딜러
야간 거래에서 달러-원이 많이 내려와서 이날 개장 후 더 내려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본 선거 이슈도 소화됐고 큰 폭으로 내릴 재료는 보이진 않는다. 수급상으로도 현재 환율이 '중립적' 수준이라 네고 물량이 많지 않을 수 있다. 연초 1,480원대도 봤으니 현재 1,450~1,460원대에선 움직임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1,452.00~1,462.00원.
◇ C은행 딜러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나타낸 데다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 분위기도 회복돼 달러-원은 아래로 보고 있다. 외국인의 국내 증시 순매수에 커스터디 매도가 나올 수 있다. 또 설 연휴를 앞두고 현금이 많이 필요해지기 때문에 네고 물량도 유입돼 1,450원대 안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레인지:1,454.00~1,462.00원.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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