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채 금리, 엔화 강세 속 낙폭 확대…40년물 7bp↓(상보)
  • 일시 : 2026-02-10 14:48:07
  • 日 국채 금리, 엔화 강세 속 낙폭 확대…40년물 7bp↓(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일본 국채 금리가 장기·초장기물을 중심으로 낙폭을 확대했다.

    엔화가 강세를 연출하며 인플레이션 전망이 주춤해지자 일본은행(BOJ)의 조기 금리 인상 관측이 후퇴한 영향을 받았다.

    10일 연합인포맥스(6531)에 따르면 오후 2시 40분 기준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3.55bp 하락한 2.2581%에 거래됐다. 오전 장 2bp대였던 낙폭을 3bp대로 키웠다.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오후 장에서 한때 5bp 넘게 하락한 뒤 현재 전장 대비 4.75bp 낮은 3.5151%를 가리켰다. 40년물 금리도 하락 폭을 대폭 확대해 현재 7.05bp 내려간 3.7481%를 나타냈다.

    그간 엔저가 진행되면 인플레이션 압력 상승에 따라 일본은행이 금리 인상을 앞당겨 진행할 것이라는 견해가 있었다. 그러나 엔화가 강세로 돌아서자 일본은행의 조기 금리 인상 관측이 후퇴했고, 채권이 매수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달러-엔 환율은 장중 165엔을 깨고 내려 한때 155.086엔을 터치했다. 전날 중국 당국이 자국 은행에 대해 미국 국채 보유를 억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달러가 팔렸다.

    한편, 이날 실시된 물가채 입찰에선 최저 낙찰 가격이 96.05엔으로 시장 예상을 96.50엔을 소폭 밑돌았다. 수요가 기대에 못 미쳤지만 채권 금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m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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