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美 소비 약화 우려에 상승…10년물 10틱↑
  • 일시 : 2026-02-11 06:47:15
  • 국채선물, 美 소비 약화 우려에 상승…10년물 10틱↑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미국의 소비 약화 우려가 부상한 가운데 상승했다.

    11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4틱 상승한 104.91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102계약 순매도했고, 금융투자와 개인은 각각 45계약 및 57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0틱 상승한 110.73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26계약 순매도했고, 개인은 26계약 순매수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305계약에서 822계약으로 크게 늘었다. 10년물 거래량은 28계약에서 81계약으로 증가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한국시간으로 오전 6시 45분께 미국 국채 금리는 일제히 내림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6.40bp, 30년물 금리는 7.70bp 각각 하락했다. 2년물 금리는 3.70bp 낮아졌다.

    미국의 작년 12월 소매판매가 실망스럽게 나오면서 견조한 흐름을 보여온 소비마저 약화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부상했다. 임금 상승 압력의 둔화를 가리키는 데이터가 나온 것도 강세 재료로 일조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보합(0%)에 그쳤다. 시장 예상치(+0.4%)를 밑돌았다. 연말 소비 대목인 12월 소매판매가 제자리걸음을 할 것으로 점친 전문가는 거의 없었다.

    작년 4분기 고용비용지수(ECI)는 계절조정 기준 전분기 대비 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2분기(+0.7%) 이후 최저치로, 시장 예상치(+0.8%)도 밑돌았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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