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11일 서울 외환시장의 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약간 하락하면서 레인지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의 지난해 12월 소매판매 지표 부진에 따른 달러 약세와 엔화 강세 흐름에 주목했다.
다만, 이날 미국 1월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을 앞두고 있어 방향성을 크게 보이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우세했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주식순매수 여부와 함께 달러-위안 환율 방향에도 초점을 맞췄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소폭 하락했다.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457.4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6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59.10원)보다 0.10원 내린 수준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453.00~1,465.00원
◇ A은행 딜러
레인지가 크게 벌어지지는 않을 것 같다. 달러 약세와 엔화 강세로 환율 하방 압력이 있을 것 같은데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안좋았기 때문에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나오면 커스터디 달러 매수로 장중 상승 압력이 있을 수 있다. 미국 비농업 고용보고서 앞두고 있어 경계심이 있다. 달러 약세나 엔화 강세에 비해 환율 하단은 탄탄한 편이다.
예상 레인지: 1,455.00~1,465.00원
◇ B은행 딜러
미국 지난해 12월 소매판매 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고,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원 환율이 좀 하락할 것으로 본다. 다만, 1월 가장 중요한 이벤트인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를 앞두고 있어 관망세가 예상된다.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주식순매수 여부도 중요한데 약간 레인지 장세에서 횡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예상 레인지:1,454.00~1,465.00원
◇ C은행 딜러
1,450원대 레인지 장세가 예상된다.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를 보고 가려 하는데 엔화강세에 비해 다른 통화는 달러 약세로 많이 움직이지 못했다. 달러-위안 환율이 살짝 반등하기도 했다. 설 연휴 전의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얼마나 나올지와 증시에서 외국인 주식 동향에 따른 영향이 있을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453.00~1,463.00원.
syjung@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