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러빈, 실적 호조도 못 막는 AI 공포…주가 20% 폭락
  • 일시 : 2026-02-13 01:27:03
  • 앱러빈, 실적 호조도 못 막는 AI 공포…주가 20% 폭락

    연초 이후 주가 하락폭 40%에 달해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앱러빈(NAS:APP)이 견고한 4분기 실적에도 주가가 20% 폭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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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인포맥스의 종목 현재가 화면(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오전 10시 53분 현재 앱러빈의 주가는 전장 대비 19.42% 급락한 368.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앱러빈은 작년 4분기 매출이 16억6천만달러, 주당순이익9EPS)은 3.24달러를 기록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치다. 예상치는 매출이 16억달러, EPS는 2.95달러였다. 올해 1분기 매출 가이던스 역시 월가의 전망치를 상회했다.

    하지만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가 앱러빈의 수익 모델을 잠식할 것이라는 공포가 커지면서 앱러빈은 집중적인 투매 대상이 되고 있다. 앱러빈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이미 40% 넘게 급락했다.

    앱러빈은 모바일 앱, 특히 디지털 광고 영역이 주력 사업 부문이다. 게임 주변의 광고를 매개하는 광고 플랫폼도 운영하고 있다. 이같은 서비스는 앱러빈의 중개 플랫폼을 거치지 않고 AI로 대체할 수 있다는 시각이 힘을 얻는 중이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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