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 증시발 리스크오프에 상승 출발
  • 일시 : 2026-02-13 09:26:39
  • [서환] 美 증시발 리스크오프에 상승 출발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가 급락한 영향으로 위험자산 회피가 발동해 1,440원 위에서 상승 출발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대비 0.70원 상승한 1,440.9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5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리스크오프를 반영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는 모두 급락했고 특히 기술주 투매 영향으로 나스닥종합지수는 2.03% 하락했다.

    야간 거래에서도 달러-원 환율은 1,433.50원까지 저점을 낮췄다가 이를 되돌렸다.

    한편 이날 한국 시간으로 오후 10시 30분 발표되는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에 대한 경계 또한 달러-원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CPI가 예상치를 웃돌 경우 고물가 우려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더욱더 멀어지게 돼 달러화가 힘을 받을 수 있다.

    한 외국계은행 외환딜러는 "야간 장에서도 환율이 빠졌다가 좀 되돌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뉴욕 주가 지수 급락 영향이 커 보인다"며 "전일 외국인 주식 매수가 많았으나 이날 순매도 전환한 만큼 달러-원 환율은 1,440원대에서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엔-원 재정환율은 전일 대비 0.12% 하락한 942.10원을 위안-원 환율은 0.04% 오른 208.89원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0.14% 오른 152.902엔을 나타내고 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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