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월 CPI, 소폭 둔화 흐름…예상치도 밑돌아(상보)
근원 CPI는 예상치에 부합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1월 들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반적으로 둔화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1월 전품목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계절조정 기준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직전월의 전월비 상승률 0.3%와 비교해 둔화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4% 올라 마찬가지로 12월의 전년비 상승률 2.7%보다 내려갔다.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는 CPI의 전월비 상승률이 0.3% 상승, 전년비는 2.5% 상승이었다. 두 수치 모두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1월에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 12월 수치 0.2%보다 소폭 올랐다.
근원 CPI의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2.5%로 집계됐다. 12월의 2.6% 대비 소폭 완화했다.
근원 CPI 수치들은 모두 시장 예상치와 부합했다.
노동부는 1월 물가 흐름과 관련해 주거비 지수 상승이 전체 CPI 월간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이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에너지 지수 하락이 이러한 상승분을 일부 상쇄했다.
세부 항목별로 보면 주거비 지수는 1월에 0.2% 상승했다.
식품 지수도 0.2% 올랐다. 전년 대비로는 2.9% 상승했다.
가정 내 식품 가격은 2.1% 올랐고, 외식 물가는 4.0% 상승했다.
에너지 지수는 1월에 1.5% 하락했다. 전년 대비로는 0.1% 하락했다.
이 가운데 휘발유 가격은 전년 대비 7.5% 하락했고, 전기 요금은 6.3% 올랐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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