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차 항모 전단, 중동으로 곧 출발할 것"
  • 일시 : 2026-02-14 05:37:45
  • 트럼프 "2차 항모 전단, 중동으로 곧 출발할 것"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군이 이란 인근 해역에 두 번째 항공모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말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트럼프는 1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취재진에 두 번째 항모는 "매우 금방(very soon) 출발할 것"이라며 "협상이 결렬될 경우에 대비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필요하다면 사용할 것이고 그것을 준비시켜놨다"며 "아주 큰 전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이란과 협상이 "성공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이란에 매우 나쁜 날이 될 것"이라고 압박했다.

    미군은 핵 추진 항공모함 제럴드 R. 포드 항공모함 전단을 중동에 파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군은 페르시아만에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 전단을 배치한 바 있다.

    과거 가자지구 전쟁 당시에도 미군은 이란 근해에 두 개의 항모 전단을 배치했다.

    트럼프의 이날 발언은 2차 항모 파견을 공식화한 것이다. 트럼프가 한 달간 이란과 핵 프로그램 협상을 하겠다고 밝히면서 대화가 우선순위가 됐으나 군사 개입도 언제든 활용될 수 있다는 게 그의 입장이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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