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2월 내구재 수주 전월비 1.4%↓…예상치는 상회(상보)
예상치는 2% 감소
비국방 항공기 수주가 완만해진 영향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의 작년 12월 내구재 제조업체의 신규 수주가 수송 장비 부문의 약세 때문에 전월 대비 감소세로 돌아섰다. 다만 시장 예상치보다는 감소폭이 작았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12월 내구재 수주는 계절 조정 기준 3천196억2천7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46억달러(1.4%) 감소한 수치다.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는 2% 감소였다. 12월 수치는 시장 예상치보단 양호했다.
12월의 전월비 수치는 큰 폭으로 증가했던 11월 수치와 비교하면 하락 반전했다. 11월의 전월비 증가율은 5.4%로 상향 조정됐다.
작년 11월엔 수송 장비 부문이 전체 내구재 수주를 끌어올린 바 있다. 특히 작년 11월 비국방 항공기 수주는 354억달러에 달해 직전월 대비 97.6%나 급증했었다.
12월엔 비국방 항공기 수주가 다시 완만해지면서 전체 내구재 수주 수치도 감소세로 돌아섰다.
국방 부문을 제외한 내구재 수주는 2천984억900만달러로 전달보다 2.5% 감소했다.
운송 장비를 제외한 신규 주문은 2천61억6천400만달러로 같은 기간 0.9% 증가했다.
기업의 투자 지표로 여겨지는 항공기를 제외한 비(非)국방 자본재 수주는 789억9천800만달러로 전월 대비 0.6% 늘었다.
항공기를 포함한 운송 장비 수주는 1천134억6천300만달러로 전월 대비 5.3% 감소했다.
특히 비국방(상업용) 항공기 수주는 266억5천600만달러로 집계돼 전달의 354억9천300만달러 대비 24.9% 급감했다.
내구재 출하는 3천114억7천800만달러로 전월과 비교해 1.0% 증가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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