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2월 내구재 수주 전월비 1.4%↓…예상치는 상회(상보)
  • 일시 : 2026-02-18 23:05:40
  • 美 12월 내구재 수주 전월비 1.4%↓…예상치는 상회(상보)

    예상치는 2% 감소

    비국방 항공기 수주가 완만해진 영향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의 작년 12월 내구재 제조업체의 신규 수주가 수송 장비 부문의 약세 때문에 전월 대비 감소세로 돌아섰다. 다만 시장 예상치보다는 감소폭이 작았다.

    [출처 : 미국 상무부]


    18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12월 내구재 수주는 계절 조정 기준 3천196억2천7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46억달러(1.4%) 감소한 수치다.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는 2% 감소였다. 12월 수치는 시장 예상치보단 양호했다.

    12월의 전월비 수치는 큰 폭으로 증가했던 11월 수치와 비교하면 하락 반전했다. 11월의 전월비 증가율은 5.4%로 상향 조정됐다.

    작년 11월엔 수송 장비 부문이 전체 내구재 수주를 끌어올린 바 있다. 특히 작년 11월 비국방 항공기 수주는 354억달러에 달해 직전월 대비 97.6%나 급증했었다.

    12월엔 비국방 항공기 수주가 다시 완만해지면서 전체 내구재 수주 수치도 감소세로 돌아섰다.

    국방 부문을 제외한 내구재 수주는 2천984억900만달러로 전달보다 2.5% 감소했다.

    운송 장비를 제외한 신규 주문은 2천61억6천400만달러로 같은 기간 0.9% 증가했다.

    기업의 투자 지표로 여겨지는 항공기를 제외한 비(非)국방 자본재 수주는 789억9천800만달러로 전월 대비 0.6% 늘었다.

    항공기를 포함한 운송 장비 수주는 1천134억6천300만달러로 전월 대비 5.3% 감소했다.

    특히 비국방(상업용) 항공기 수주는 266억5천600만달러로 집계돼 전달의 354억9천300만달러 대비 24.9% 급감했다.

    내구재 출하는 3천114억7천800만달러로 전월과 비교해 1.0% 증가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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