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비둘기' 마이런, 금리 경로 상향 시사…"노동시장 예상보다 낫다"
  • 일시 : 2026-02-20 05:16:35
  • '왕비둘기' 마이런, 금리 경로 상향 시사…"노동시장 예상보다 낫다"

    "50bp 낮췄던 올해 말 전망치, 현재 상태라면 되돌릴 것"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안에서 비둘기파적 성향이 가장 강한 인물로 꼽히는 스티븐 마이런 이사가 정책금리 경로 전망을 상향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마이런 이사는 19일(현지시간) 서브스택 블로그 매체 '더페그'와 인터뷰에서 "지난 몇 달 동안 노동시장이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조금 더 나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작년 9월부터 12월 사이 자신은 2026년 말 금리 전망치를 50bp 낮췄다고 설명한 뒤 현재 가진 데이터만으로 전망치를 다시 제시한다면 "아마도 9월 수준으로 되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책사 출신인 마이런 이사는 작년 9월 취임 직후 참석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부터 같은 해 12월 FOMC까지 세 번 연속으로 '빅 컷'(50bp 인하) 반대표를 행사했다. 당시 FOMC의 결정은 모두 25bp 인하였다.

    그는 금리가 동결된 올해 1월 FOMC 때도 금리 인하를 주장하며 반대표를 던졌으나 인하 요구폭은 25bp로 낮췄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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