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코스피 강세 속 1,450원선 안팎 유지…3.80원↑
  • 일시 : 2026-02-20 13:48:41
  • [서환] 달러·코스피 강세 속 1,450원선 안팎 유지…3.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20일 오후 장에서 오름폭을 유지했다.

    하단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지정학적 갈등이 촉발한 글로벌 달러 강세가 환율을 밀어올리고, 상단에서는 수출업네 네고 물량이 추가 상승을 제한하는 모습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43분 현재 전장대비 3.80원 상승한 1,449.3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장보다 5.50원 오른 1,451.00원에 출발했다.

    개장 초 1,451.60원까지 오른 달러-원은 상단에서 출회되는 네고 물량에 한때 1,447.50원까지 장중 오름폭을 줄였다.

    시장 참가자들은 달러-엔 환율의 움직임을 주시하는 한편 네고 물량이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을 열어두는 분위기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큰 움직임까지는 아니고, 타이트한 레인지에서 움직이고 있다"며 "큰 플로우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코스피는 많이 오르고 있지만 외환시장은 상대적으로 조용한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은 인도네시아산 제품에 부과하는 국가별 관세(상호관세)는 19%로 유지하되, 팜유 등 일부 품목에는 무관세 혜택을 주기로 약속했다.

    중국과 대만은 이날 설 연휴를 맞아 금융시장이 휴장했다.

    이날 밤 미국의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1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12월 신규 주택판매 지표 등이 공개된다.

    달러인덱스는 97.99대로 올랐다.

    통화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달러 선물을 8천계약 넘게 순매도했다.

    같은 시간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0.110엔 오른 155.18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52달러 내린 1.1753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3.61원, 위안-원 환율은 209.90원이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9016위안으로 상승했다.

    코스피는 2.16%가량 올랐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을 7천996억원어치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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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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