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연은 총재 "美 경제 상당히 강해…인플레, 목표와 아직도 거리"
  • 일시 : 2026-02-21 03:11:28
  • 애틀랜타 연은 총재 "美 경제 상당히 강해…인플레, 목표와 아직도 거리"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래피얼 보스틱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20일(현지시간) "경제가 강할 경우 물가에 미치는 함의를 우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스틱 총재는 앨라배마주(州) 버밍햄에서 열린 비즈니스 저널 행사에서 미국의 작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2.2%에 대해 "상당히 강한 수치"라며 이렇게 말했다.

    보스틱 총재는 현재의 3% 수준의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2% 목표와 "아직도 상당한 거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보스틱 총재는 인공지능(AI)이 가져올 파급에 대해서는 "지난 14년 동안 코더(coder)는 가장 주목받는 직업군이었다"면서 "그러나 AI는 실제로 더 빠르게 코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일을 수행하는 데 그렇게 많은 인력이 필요하지 않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현상을 노동시장과 연결하며 월간 신규 일자리 창출이 1년 전 10만개를 넘던 수준에서 최근 몇 개월 사이에 3만~6만개로 줄었다고 지적했다.

    보스틱 총재는 과거라면 경기 악화를 시사했을 것이지만, 그는 AI가 노동시장의 방정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보스틱 총재는 "(기업이) 추가 인력이 필요하지 않으면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면서 "미래의 일자리는 불과 5년 전의 일자리와도 전혀 비슷하지 않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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