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핵 합의 안 되면 이란에 매우 비극적인 날 될 것"
  • 일시 : 2026-02-24 06:48:26
  • 트럼프 "핵 합의 안 되면 이란에 매우 비극적인 날 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이란과 핵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그 국가(이란), 그리고 매우 슬프지만 그 국민들에게 매우 비극적인 날(very bad day)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서 "이란과의 전쟁 가능성에 대해 쓰인 모든 것은 잘못 쓰였고, 의도적으로 그렇게 된 것이다. 결정권자는 나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대니얼 케인 합참의장이 이란과의 전쟁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기사가 수없이 퍼지고 있다"고 지적한 뒤 "하지만 이런 기사는 방대한 내용의 근거를 제시하고 있지 않으며, 100% 틀렸다"고 반박했다.

    그는 "케인 의장은 우리 모두와 마찬가지로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만약 이란을 상대로 군사적으로 맞서는 결정이 내려지면 쉽게 승리할 수 있으리라는 게 그의 의견"이라고 말했다.

    이날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국방부(전쟁부)의 수뇌부가 이란에 대한 장기적 군사 작전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우려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입장은 케인 의장이 국방부와 국가안보회의(NSC) 회의에서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다른 미군 고위 인사도 비슷한 우려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케인은 이란 공격을 반대하거나 가짜 제한적 공격에 대해서도 언급한 적이 없다"며 "그는 한가지, 승리하는 방법만을 알고 있으며, 그렇게 명령받는다면 앞장서서 이끌 것"이라고 언급했다.



    undefined


    kphong@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