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6-02-24 08:43:01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24일 서울 외환시장의 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1,440원대 중반을 중심으로 레인지 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15%의 관세를 새롭게 부과한다고 밝힌 데 이어, 간밤에도 관세 부과와 관련해 경고의 목소리를 재차 높이면서 시장의 불확실성도 확대된 모습이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험회피 심리가 커진 가운데 시장 참가자들은 원화가 약세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과 이란 간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점 역시 환율의 하단을 떠받칠 것으로 관측했다.

    다만, 월말이 다가오면서 1,450원선 부근에서는 고점 인식 속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상단을 제한될 것으로 봤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444.2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3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40.00원)보다 5.55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440.00~1,45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간밤 뉴욕 증시도 많이 하락하고, 관세 불확실성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것 같아 기본적으로 '리스크오프'(위험회피) 장세가 예상된다. 달러-원도 상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본다. 다만, 월말이 다가오는 가운데 1,440원대 후반이나 1,450원 근처로 가면 네고 물량이 다수 발생하는 것 같아 상단이 제한될 것 같다. 이에 전반적으로 레인지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레인지:1,440.00~1,449.00원

    ◇ B은행 딜러

    미국의 정책 변화가 불확실성 확대 및 글로벌 달러 약세를 유도하는 가운데, 원화는 위험자산 회피 심리에 약세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수급 측면에서는 저점 인식에 따른 결제 수요가 추가적인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1,440.00~1,450.00원

    ◇ C은행 딜러

    월말이 가까워지면서 수출업체 네고가 환율 하락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 다만 관세 불확실성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하고, 저가 매수세가 지속 유입되는 점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날에 이어 오늘도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세가 이어진다면 환율이 밀어올려질 가능성도 있다.

    예상 레인지: 1,440.00~1,450.00원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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