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분기 공적자금 1천228억 회수…수협 국채로 상환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외환위기 이후 금융회사 부실을 정리하기 위해 투입한 공적자금이 작년까지 72.5% 회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가 30일 공개한 '2025년 4분기 공적자금 운용현황'에 따르면 1997년 11월부터 작년 4분기까지 투입된 공적자금 168조7천억원 중 122조1천억원이 회수됐다.
누적 공적자금 회수율은 72.5%다.
작년 4분기 중 공적자금 회수액은 1천228억원이다. 2022년 9월 수협중앙회로부터 상환받은 국채(7천574억원) 중 만기도래한 800억원과 과거 금융기관 구조조정 과정에서 정리금융공사(현 케이알앤씨)에 지원한 대출금의 이자수입 428억원 등이다.
금융위는 "앞으로도 금융회사 지분 등 보유자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원활한 매각을 통해 공적자금 상환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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