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美 관세 불확실성 지속에도 상승
  • 일시 : 2026-02-24 13:54:38
  • [도쿄환시] 달러-엔, 美 관세 불확실성 지속에도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박지은 기자 = 24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이 미국 관세정책 관련 불확실성 지속에도 상승(엔화 약세)해 155엔선을 상향 돌파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 49분 현재 전장 대비 0.36% 오른 155.270엔에 거래됐다.

    미국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 여파로 이날 오전 장 초반엔 엔화 매수·달러 매도가 우세했다. 달러-엔 환율은 8시 40분 한때 154.520엔을 터치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글로벌 관세를 15%로 인상하겠다는 추가 조치를 발표하자 시장에서는 불확실성이 커졌다.

    그러나 휴장 이후 재개장한 이날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가 상승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하자, 안전통화인 엔화로 매도세가 유입됐다.

    여기에 일본 수입기업 등 실수요 주체들의 엔화 매도·달러 매수 주문이 들어가면서 달러-엔은 상승 전환해 오름폭을 키웠다.

    한편, 지난 1월 엔화 가치 하락(달러-엔 환율 상승) 당시 실시된 '레이트 체크'(rate check)와 관련해 일본 재무성은 미국 측에 레이트 체크도, 엔화 매수 개입도 요청하지 않았다고 현지 매체는 보도했다.

    유로-엔 환율은 전장보다 0.20% 상승한 182.37엔, 유로-달러 환율은 0.16% 하락한 1.17700달러에 거래됐다.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17% 올라 97.886을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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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park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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