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리스크오프 반영 후 수급장…1,440원대 중반 횡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24일 오후 장에서 1,440원대 중후반 좁은 레인지에서 등락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53분 현재 전장대비 6.50원 상승한 1,446.5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은 오전 중 1,448원까지 고점을 높였으나 오후 들어 변동폭은 크지 않다.
미국 관세 불확실성에 더해 중동 무력 충돌 경계에 리스크오프 분위기가 우세하지만 가격 상단에서 출회되는 네고 물량과 국민연금 환헤지 수요 등으로 추가 상승은 제한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8일 백악관 상황실에서 이란 정권 교체를 목표로 한 대규모 군사 공격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참모들에게 밝혔다고 보도했다.
또 시트리니 리서치가 인공지능(AI)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를 제기하면서 증시에서 관련주 투매가 나타났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이란 이슈가 터지거나 해소가 되기 전까지 시장 방향성은 크게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며 "다음 지표까지는 관망세가 이어지며 수급 처리의 시간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단기적으로 끝나면 괜찮겠으나 이란의 정권 교체나 미국과의 전면전까지 확대될 경우 시장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시장에도 불안감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달러인덱스는 97.89로 상승폭을 키웠다.
통화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달러 선물을 1만7천계약 넘게 순매도했다.
같은 시간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0.34% 오른 155.240엔, 유로-달러 환율은 0.17% 내린 1.1769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1.70원, 위안-원 환율은 209.87원을 나타내고 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0.06% 상승한 6.8926위안을 나타냈다.
코스피는 1.84% 올랐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을 2천14억원어치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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