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6-02-25 08:42:33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25일 서울 외환시장의 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1,430원대 중반부터 1,440원대에 걸쳐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공지능(AI) 불안에 따른 증시 부담과 위험회피 심리는 다소 완화되는 양상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전일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 16일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와의 회동에서 추가 금리 인상에 난색을 보였다고 보도하면서 달러-엔 환율이 반등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 타결 기대도 커져 위험선호에 무게를 실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은 전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오는 2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미국 측과 만난다면서 "합의가 가시권에 있다"고 언급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소폭 하락했다.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440.9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3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42.50원)보다 0.30원 내린 수준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435.00~1,447.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미국 증시가 공포에서 벗어났고, 최근 역외 매도가 좀 나오는 듯해서 하락을 보고 있다. 다만, 환율 레벨이 낮아지면 매수세가 있을 수 있어 하단이 막힐 수 있다. 엔화 관련 다카이치 일본 총리 뉴스도 있어 달러-원 환율이 떨어지더라도 하락폭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1,436.00~1,445.00원

    ◇ B은행 딜러

    달러-원 환율이 달러 강세에도 역외 거래를 반영하며 보합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경기 개선 기대와 엔화 약세 등에 달러 강세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지만, 이란 핵협상 기대로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되면서 환율이 하락할 수 있다.

    예상 레인지:1,435.00~1,445.00원

    ◇ C은행 딜러

    이란이 협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좀 누그러진 듯하다. 국내 증시 상승세와 외국인 자금 유입시 환율 하락에 우호적일 수 있다.

    예상 레인지:1,437.00~1,447.00원.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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