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6일 서울 외환시장의 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의 하단 전망을 1,420원대 초반까지 낮췄다.
이들은 엔비디아 실적 호조에 따라 이날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주가 상승하며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이에 따른 외국인 자금 유입과 커스터디 매도 가능성이 커 달러-원의 무거운 흐름은 이어질 수 있다.
전일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한 네고 물량이 대거 쏟아진 만큼 달러 롱 심리는 크지 않다.
다만 낙폭이 커 가격 하단에선 저점 매수 수요가 다시 고개를 들 수 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424.3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3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29.40원) 대비 3.75원 하락한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420.00~1,43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최근 네고 물량과 외국인 주식자금 관련 커스터디 물량이 많아서 환율이 하락할 것으로 본다. 반도체 경기가 너무 좋고, 국내 증시가 호조를 보여 원화 강세 기대가 있다. 수출업체들이 네고물량을 많이 내놓고 있어 하방 압력이 예상된다.
예상 레인지: 1,420.00~1,435.00원.
◇ B증권사 딜러
이날 증시에서 위험 선호 분위기가 이어지고 네고 물량이 계속 나온다면 달러-원은 밀릴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전일 낙폭이 너무 커서 저점 수요가 환율 하단을 지지할 수 있다.
예상 레인지:1,424.00~1,435.00원.
◇ C은행 딜러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한 가운데 달러 약세에 연동하는 분위기다. 엔비디아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돈 영향으로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주가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외국인 자금 유입 기대에 환시에선 커스터디 매도가 나올 수 있다.
예상 레인지:1,422.00~1,432.00원.
syyoo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