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원, 금통위 앞두고 코스피 호조에 하락…연저점 눈앞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420원대에서 하락폭을 키우면서 연저점에 근접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6분 현재 전일대비 5.50원 하락한 1,423.9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1,426.30원에 하락 출발했다.
개장 직후 한때 달러화는 1,429.0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이 거래는 정상 거래(굿딜)로 처리됐다.
이후 달러-원 환율은 1,423.60원까지 하단을 낮춘 후 지지력을 보였다.
달러-원 환율은 1월 28일 정규장에서 1,420.00원에 연저점을 기록한 바 있다.
달러화가 이틀 연속 하락하면서 연저점은 가시권에 들어온 상태다.
서울환시 참가자들은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금리 결정을 앞두고 국내 증시가 '6천피' 돌파 이후에도 견조한 흐름을 보이는 점에 주목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66% 상승했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천790억원 규모 주식을 순매도했다.
한은 2월 금통위는 기준금리 동결 기대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 은행 외환딜러는 "국내 증시가 너무 좋은 상황이라 환율이 하락했다"며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주식순매도를 하고 있지만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수하면서 이전에 미국 주식으로 향하던 개인투자자들의 달러 매수세가 덜하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환율 하락폭에 대해 "아래쪽을 많이 열어두지는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달러 인덱스는 97.61대로 하락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31엔 하락한 156.1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7달러 오른 1.181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1.81원, 위안-원 환율은 207.92원이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8539위안이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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