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BOJ 매파 해석에 하락
  • 일시 : 2026-02-26 13:58:55
  • [도쿄환시] 달러-엔, BOJ 매파 해석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26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일본은행(BOJ)의 매파적 성향이 관측되자 하락(엔화 강세)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 49분 현재 전장보다 0.27% 하락한 156.021에 거래됐다.

    전날에 이어 BOJ의 금리 인상 기조가 유지될 것이란 인식이 시장에 자리 잡으면서 달러-엔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일본 정부가 BOJ의 신임 위원으로 비둘기파 성향의 인사를 지명했음에도 시장에서는 BOJ의 금리 인상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 판단했고 달러-엔 환율은 하락했다.

    실제 ING는 퇴임하는 두 명의 기존 BOJ 위원도 비둘기파적 성향을 보이는 인물이었기 때문에 BOJ의 분위기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의 추가 금리 인상에 관한 발언도 엔화 매수 재료가 됐다.

    우에다 총재는 24일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3월과 4월에 금융정책결정회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그때까지 들어오는 정보를 꼼꼼하게 점검한 뒤 의사결정을 내리고 싶다"고 말했다.

    시장은 해당 발언을 BOJ가 기존의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하는 것으로 해석했다.

    매파 성향인 다카타 하지메 BOJ 정책심의위원도 일본이 통화완화에서 벗어나야 하며 정책금리를 점진적으로 인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카타 위원 발언 뒤 달러-엔 환율은 낙폭을 확대해 오전 11시께는 155.745엔을 터치했다.

    한편, 유로-엔 환율은 전장보다 0.17% 하락한 184.3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9% 오른 1.18161달러에 거래됐다.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10% 밀린 97.5940을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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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park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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