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프레디맥 30년 모기지 금리, '5%'대 진입…3년 5개월만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미국 30년 주택담보대출(모기지)의 고정 금리가 3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6% 밑으로 내려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현지시간) 주택금융기관인 프레디맥에 따르면 이번 주 30년 고정 모기지의 평균 금리는 5.98%로 전주(6.01%) 대비 3bp 하락했다.
이 금리가 6%를 하회한 것은 지난 2022년 9월 이후 처음이다. 1년 전 같은 기간(6.76%)과 비교하면 78bp 내려갔다.
이는 미 국채 금리 10년물의 금리가 지속해 내려온 영향이다. 작년과 올해를 놓고 보면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7940%를 고점으로 현재 4.0%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프레디맥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샘 카터는 "(약) 3년 반 만에 처음으로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5%대에 진입했고, 지난주 기록했던 것보다도 더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 금리 수준과 매물 공급 여건 개선이 맞물리면, 다가오는 봄 주택 매수 시즌에 더 많은 잠재 구매자가 시장으로 유입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jwchoi@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