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6-02-27 08:27:51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27일 서울 외환시장의 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1,430원대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하락 압력을 받으면서 국내 증시가 조정을 받을지 여부가 환율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됐다.

    시장 참가자들은 코스피가 역사적 수준인 6300포인트를 넘어선 만큼 증시가 반락할 경우 달러-원 환율이 상승할 수 있다고 봤다.

    월말을 앞두고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점과 미국, 이란의 핵협상 진전은 달러화 상단을 제한할 요인으로 꼽혔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상승했다.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431.8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2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25.80원)보다 7.27원 오른 수준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424.00~1,437.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뉴욕증시가 반도체 관련 주식 위주로 조정을 받았고, 달러인덱스도 상승해서 환율 상방 압력이 가중될 수 있다. 국내증시도 하락할지, 네고물량이 계속 유입될지에 따라 방향성이 정해질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1,426.00~1,436.00원

    ◇ B은행 딜러

    달러 강세 분위기를 고려해 1,430원대 부근에서 개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기술주 투매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의 영향으로 국내 증시도 조정을 받을 수 있어 환율 상방을 자극할 소지가 있다. 미국, 이란 핵협상 과정에 환율 상승폭은 제한될 것 같다.

    예상 레인지:1,424.00~1,436.00원

    ◇ C은행 딜러

    뉴욕증시에서 성장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글로벌 위험회피에 달러-원 환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율 1,420원선 하단이 지지되면서 1,430원 초중반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

    예상 레인지: 1,429.00~1,437.00원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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