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BOJ 금리 인상 기대 속 하락
  • 일시 : 2026-02-27 14:14:12
  • [도쿄환시] 달러-엔, BOJ 금리 인상 기대 속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27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기대 속에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 58분 현재 전장보다 0.35% 하락한 155.575엔에 거래됐다.

    달러-엔은 오후장 들어 장 중 낙폭을 확대해 1시 48분께 155.527엔을 터치했다.

    전날(현지시간) 미국 장기금리가 하락하자 미국과 일본의 금리차가 축소될 것이란 기대가 확산되면서 엔화 매수와 달러 매도 움직임이 나타났다.

    이날 발표된 일본의 2월 도쿄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돈 점도 영향을 줬다.

    일본 지역의 2월 도쿄 근원 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1.8%로, 시장 예상치인 1.7%를 상회했다.

    이에 따라 BOJ가 금리 인상 기조를 지속할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며 엔화가 지지를 받았다.

    이날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이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환율 동향과 관련해 "수준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지만, 현재 높은 긴장감을 갖고 외환시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일본 정부가 엔화 약세에 대해 강한 위기의식을 갖고 있다고 해석되며 엔화 강세 재료로 소화됐다.

    한편, 유로-엔 환율은 전장보다 0.27% 하락한 183.7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7% 오른 1.18090달러에 거래됐다.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12% 밀린 97.6440을 가리켰다.



    undefined


    jepark2@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