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런던장서 15원 이상 급등…1,440원대 초반(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런던장 시간대에 한때 1,440원선을 웃돌았다.
27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4시19분 현재 전일대비 13.60원 급등한 1,439.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13.90원 오른 1,439.70원에 정규장을 마쳤다.
정규장 시간대에는 환율을 눌러줄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부족한 가운데,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7조원이 넘는 주식을 순매도하면서 달러-원에 지속적인 상방 압력을 줬다.
이에 달러-원은 정규장 시간대에 한때 1,439.70원까지 올랐다. 다만 1,440원선이 '심리적 저항선'으로 작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시아장에서 글로벌 달러가 하락한 가운데 달러-엔 환율도 155엔대 중반으로 낙폭을 확대해, 달러-원의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
다만, 런던장 시간대에는 달러-엔 환율이 하락분을 반납하며 156엔선을 웃돌았다.
이에 달러-원은 오후 3시59분께 1,441.20원까지 고점을 높인 뒤 상단을 테스트하는 흐름을 이어갔다.
달러 인덱스는 97.78대로 반등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114엔 하락한 156.01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4달러 내린 1.17970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8518위안으로 상승했다.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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