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중앙銀, 10년만에 구두개입…美·이란 경계하며 "환시 개입 준비"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스위스중앙은행(SNB)은 2일(현지시간) "국제적 전개 상황을 고려할 때, 외환시장에 개입하려는 우리의 의지는 더욱 커졌다"고 밝혔다.
SNB는 이날 성명에서 이렇게 강조하며 "스위스 물가 안정을 위협할 수 있는 스위스프랑의 급격하고 과도한 절상을 억제하기 위해, 우리는 외환시장에 개입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이는 최근 정세 불안에 따라 안전자산인 스위스프랑으로 자금이 몰리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SNB의 성명을 통한 구두 개입은 지난 2016년 이후 10년 만이다.
달러-스위스프랑 환율은 이와 같은 SNB의 성명에 상승 폭을 더욱 확대했다. 달러-스위스프랑 환율은 이날 오전 8시 20분 현재 0.7779스위스프랑으로 전장 마감가 대비 0.0092스위스프랑(1.197%) 급등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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