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A 총재, 이달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시사…"모든 회의 살아있다"
  • 일시 : 2026-03-03 10:41:39
  • RBA 총재, 이달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시사…"모든 회의 살아있다"

    호주 3년물 국채금리 13bp 급등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셸 블록 호주중앙은행(RBA) 총재가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으로 정책금리를 올릴 수도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블록 총재는 3일 호주 시드니에서 호주파이낸셜리뷰(AFR) 주최 행사 질의응답에서 "모든 회의가 살아있다(live)"면서 "이사회는 더 빨리 움직일 필요가 있을지 들여다볼 것"이라고 밝혔다.

    RBA는 지난달 초 열린 올해 첫 통화정책회의에서 정책금리를 3.85%로 25bp 인상했다. 다음 회의는 오는 17일 열린다.

    시장 참가자들은 대체로 내달 하순 발표되는 1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를 확인한 뒤 RBA가 오는 5월 추가 금리 인상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해 왔다.

    블록 총재는 이에 대해 "나는 우리가 반드시 분기마다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단념시키고 싶다"고 언급했다.

    블록 총재의 발언에 RBA 통화정책에 민감한 호주 국채 3년물 수익률은 급등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30분께 전장대비 13.12bp 뛰어오른 4.3279%에 거래됐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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