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작전 끝나는 즉시 유가 하락…전보다 낮아질 것"(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만약 우리가 한동안 약간 높은 유가를 겪게 되더라도, 이것이 끝나는 즉시 그 가격들은 떨어질 것이고, 심지어 이전보다 더 낮아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공습에 대해 "내 의견으로는 그들이 먼저 공격하려고 했다"면서 "우리가 하지 않았더라면 그들이 먼저 공격했을 것이다. 나는 그렇게 강하게 느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이란은) 그들은 해군도 없다. 무력화했다. 공군도 없다. 무력화했다. 대공 탐지 능력도 없다. 무력화했다. 레이더도 무력화했다. 거의 모든 것이 무력화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전에서 '최악의 시나리오'가 무엇인지 묻자 "우리가 이것을 끝낸 뒤, 이전과 다를 바 없는 인물이 권력을 잡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5년 뒤에 돌아보니 더 나은 인물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는 상황이 최악"이라며 "우리는 국민을 위해 나라를 바로 세울 인물을 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그는 레자 팔레비 전 이란 왕세자가 선택지일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럴 수도 있다. 일부는 그를 좋아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깊이 생각하지 않았다"면서 "나는 내부에서 나온 인물이 더 적절할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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