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애 연은 총재 "올해 1회 금리인하 전망, 이란전으로 확신 줄어"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한 차례 내리면 적절하다고 예상했으나 미국과 이란의 전면전으로 그런 확신이 줄었다고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말했다.
카시카리는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투자 콘퍼런스에서 "지정학적 사건이 발생한 지금 우리는 훨씬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카시카리는 현재 인플레이션의 핵심 질문은 상승한 에너지 가격이 얼마나 지속될지 여부라며 "현재로선 이번 사태가 인플레이션에 어떤 흔적을 남길지, 그 영향이 얼마나 오래갈지 판단하기엔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 전쟁의 충격이 통화 정책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있다"며 "그동안은 통화 정책이 적절한 지점에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카시카리는 "최근의 인플레이션 경로를 고려할 때 높아진 전품목 인플레이션 수치를 주시해야 한다"며 "연준은 이번 충격의 규모와 장기적 여파가 어느 정도일지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세에 대해선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다만 최근의 관세 부과 조치가 새로운 인플레이션 충격을 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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