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루'를 아십니까…하룻밤에 '-45%' 찍은 한국 증시 3배 ETF
  • 일시 : 2026-03-04 05:59:51
  • '코루'를 아십니까…하룻밤에 '-45%' 찍은 한국 증시 3배 ETF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의 전면전으로 충격파가 확산하자 뉴욕 증시에 상장된 한국증시 3배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하룻밤 사이 40% 넘게 폭락하는 극도의 변동성을 보였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연합인포맥스의 종목현재가 화면(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오후 3시 25분 현재 뉴욕 증시에 상장된 '디렉시온 데일리 MSCI 사우스 코리아 불 3X 쉐어즈(KORU·코루)' ETF는 전장 대비 27.99% 폭락한 421.2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루는 장 중 -44.86%까지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뉴욕 증시가 정규장에 들어서며 일부 낙폭을 회복하자 코루도 보조를 맞췄다.

    코루는 'MSCI 코리아 25/50 인덱스'를 3배 레버리지로 추종하는 ETF다. 해당 지수는 MSCI가 산출하는 한국 지수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한국의 대표적인 대형주와 중형주를 포함하고 있다.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 상품으로 잘 알려진 미국 디렉시온이 운영한다.

    이날 한국 증시 정규장에서 코스피가 7% 넘게 폭락한 이후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추가로 낙폭을 확대하면서 코루도 -35.30%까지 내려앉은 채 뉴욕 증시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미국 주요 주가지수가 추가로 급락하자 코루는 -40% 이상으로 낙폭을 확대한 것이다.

    급변동성으로 코루 가격도 절반 가까이 무너지자 한국의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코루 관련 글이 빠르게 회자되고 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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