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77.20/ 1,477.80원…12.85원↑
  • 일시 : 2026-03-04 07:21:44
  • NDF, 1,477.20/ 1,477.80원…12.8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급등했다.

    해외브로커들은 4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477.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4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66.10원)보다 12.85원 급등한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77.20원, 매도 호가(ASK)는 1,477.80원이었다.

    달러화 가치는 국제유가 급등과 안전자산 선호 심리 속에 상승했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들(이란)은 대화를 원하고 있다. 나는 '너무 늦었다'고 말했다"면서 이란과의 전쟁이 단기에 끝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특히, 이라크가 자국 최대 유전 루마일라에서 원유 생산을 중단했다는 소식에 달러인덱스는 한때 99.685까지 치솟기도 했다.

    글로벌 달러 분위기에 달러-원 환율은 야간 연장거래 시간대에 한때 1,500원을 돌파했다.

    달러-원이 1,500원을 넘어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인 2009년 3월 이후 17년 만에 처음이다.

    다만, 달러인덱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호위' 소식에 차츰 상승폭을 반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DFC)가 걸프만을 통과하는 모든 해상 무역, 특히 에너지 자원의 금융 안보를 위해 매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정치적 위험 보험 및 보증을 제공하도록 지시했다"며 "이는 모든 선사에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필요하다면 미국 해군은 가능한 한 빠르게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들에 대해 호송 작전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99.013으로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157.654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6175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6.9171위안을 기록했다.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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