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이란, 더는 호르무즈 해협 에너지 통제 못 할 것"(종합)
"美 경제, 이번 작전의 일시적 영향 충분히 견딜 수 있어"
'핵 보유' 북한에 대한 기조 변화 가능성 묻자 "없다"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4일(현지시간) 미국의 유조선 호위 등의 일련의 조치를 언급하며 "이란이 더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거나 에너지 흐름을 제한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유가 급등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말하며 "결국 에너지산업은 대통령의 이란 대응 조치로 혜택을 볼 것"이라고 평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한 해상 보험과 미 해군 호위를 제시한 바 있다.
레빗 대변인은 "어제 대통령이 글로벌 에너지 시장 안정 조치를 발표한 뒤, 유가는 하락했고, 오늘도 안정적"이라고 했다.
그는 "미국 경제는 강력하고 견고하며, 이번 작전의 일시적 영향은 충분히 견딜 수 있다고 대통령과 경제팀은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레빗 대변인은 또 "현재까지 우리는 20척 이상의 이란 함정을 파괴했으며, 어젯밤에는 어뢰 공격으로 그들의 주요 잠수함까지 파괴했다"면서 "2차 세계 대전 이후 처음으로 아라비안 만과 호르무즈 해협, 오만만에서 현재 항해 중인 이란 함정은 단 1척도 없다"고 했다.
레빗 대변인은 국민들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공습을 지지하냐고 생각하는지 묻자 "나는 대통령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본다"고 답했다.
레빗 대변인은 '핵을 보유한 북한에 대한 미국의 입장에 변화가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오늘 북한과 관련된 정책 변화는 없다"고 답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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