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고점 인식 속 네고 출회…상승폭 줄여 1,470원대 초반
  • 일시 : 2026-03-06 13:38:05
  • [서환] 고점 인식 속 네고 출회…상승폭 줄여 1,470원대 초반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오후 장에서 1,470원대 초반으로 오름폭을 줄였다.

    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28분 현재 전장대비 3.20원 오른 1,471.3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장보다 10.90원 급등한 1,479.00원에 출발했다.

    개장 직후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발생하면서 레벨을 소폭 낮춘 달러-원은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세에 레벨을 다시 높여갔다.

    오전 한때 1,480.80원까지 오른 달러-원은 고점 인식 속 네고 물량이 대량 발생하고, 아시아장에서 글로벌 달러가 소폭 하락하면서 상승분을 차츰 반납했다.

    달러-원은 오후 장에서 수급을 따라 1,470.20원까지 밀렸다.

    다만 위험회피 심리에 코스피가 1%대 약세를 보이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주식을 2조원 가까이 순매도한 점은 환율 하단을 지지했다.

    증권사의 한 외환딜러는 "오늘 외국인이 주식을 많이 팔고 있긴 하지만, 동시에 네고 물량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환율이 오히려 눌리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후에도 고점 인식 속 네고 물량이 계속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장 참가자들은 글로벌 달러와 유가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이날 밤 미국의 1월 소매판매 및 2월 비농업고용지수, 2월 실업률 지표 등 무게감 있는 지표들이 잇달아 공개된다.

    달러인덱스는 98.96대로 하락했다.

    통화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달러 선물을 4만2천계약 넘게 순매도했다.

    같은 시간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0.021엔 하락한 157.53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52달러 오른 1.1620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3.64원, 위안-원 환율은 213.00원이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9042위안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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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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