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연장거래서 유가·DXY 상승에 20원 가까이 급등(상보)
  • 일시 : 2026-03-06 19:13:56
  • 달러-원, 연장거래서 유가·DXY 상승에 20원 가까이 급등(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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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연장거래 시간대에 1,480원선을 상향 돌파했다.

    6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7시3분 현재 전일대비 17.90원 급등한 1,486.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8.30원 오른 1,476.40원에 정규장을 마쳤다.

    정규장 시간대에는 상단에서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꾸준히 발생해 레벨이 눌렸다. 이에 달러-원은 한때 1,470원 안팎까지 오름폭을 줄였다.

    위험회피 심리 속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을 1조9천억원어치 순매도하면서 커스터디 달러 매도가 하단을 받쳤지만, 간밤 치솟았던 유가가 아시아장에서는 소폭 진정세를 보이면서 환율도 고개를 일부 숙였다.

    다만, 런던장 시간대에서는 상단을 눌러줄 네고 물량이 부족한 가운데 글로벌 달러가 반등하면서 환율에 미치는 상방 압력이 커졌다.

    이스라엘이 전날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제거를 목적으로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을 향해 20여차례 넘게 공습한 데 이어, 조금 전에는 이스라엘군이 베이루트 지역에 추가 공격을 개시했다는 속보가 전해졌다.

    연합인포맥스 원자재선물 종합(화면번호 6900)에 따르면 현재 시간 기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현물은 배럴당 84.65달러로 전장대비 4.91달러 올랐고, 브렌트유 현물은 배럴당 87.4달러로 2.90달러 상승했다.

    이에 달러인덱스는 99.27대로 상승했고, 달러-원 환율은 연장거래에서 1,488.00원까지 뛰었다.

    이는 지난 4일 자정 무렵 기록한 연고점(1,505.8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292엔 상승한 157.84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97달러 내린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9160위안으로 하락했다.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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