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 연은 총재 "美 2월 고용 부진, 정책 결정 더 어렵게 만들어"
  • 일시 : 2026-03-07 01:37:01
  • 샌프란 연은 총재 "美 2월 고용 부진, 정책 결정 더 어렵게 만들어"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2월 비농업 고용의 부진이 정책 결정 환경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메리 데일리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말했다.

    [출처: 데일리 총재 엑스 계정]


    데일리는 6일(현지시간)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노동 시장의 악화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목표치인 2%를 여전히 상회하는 인플레이션이 결합돼 향후 결정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는 "이번 고용 시장 보고서가 내 주의를 끌었다"며 "이 보고서를 간과해서도 안 되지만 단 한 달 치의 데이터에 과도한 의미를 부여해서도 안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미국 노동부는 2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9만2천명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 5만9천명 증가를 크게 밑돌았다.

    데일리는 물가가 안정적이었던 2019년의 금리인하 사례를 언급하며 "인플레이션이 목표치 미만이었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은 인플레이션이 한동안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다"며 "따라서 현재는 리스크의 균형을 계산하는 과정이고 지난해 단행한 75bp의 금리인하가 노동 시장의 하한선을 지지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는 "노동 시장이 상당히 안정적이라는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현재 금리를 인상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본다"며 "따라서 우리에게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투표권을 행사하지 않는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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