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銀 "유가 추가 상승시 1,500원 웃돌 수도"
  • 일시 : 2026-03-09 10:42:47
  • KB국민銀 "유가 추가 상승시 1,500원 웃돌 수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중동 지정학적 위험이 고조되면서 유가가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가가 추가로 상승할 경우 달러-원 환율이 1,500원선을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KB국민은행은 9일 주간 환율 전망 보고서에서 중동 위험이 촉발된 지난 5일 기준으로 인공지능(AI) 모델로 봤을 때 최근 달러-원 환율 흐름은 2007년 5월과 유사한 흐름으로, 1,490원대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2007년 5월 달러-원 환율은 국내 증시 랠리가 이어지며 환율 하방압력이 우세했고, 당국 (매수) 개입 영향으로 소폭 상승하는 흐름을 보인 바 있다.

    당시 환율은 달러-엔 레벨에도 연동되는 흐름을 보였다.

    AI 환율 전망 데이터는 과거 유사 시기를 찾고, 그 시기의 환율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1개월 환율 움직임을 예측한다.

    하지만 이번 AI 전망은 중동위험 확산과 유가 100달러 돌파 변수를 반영하지는 않은 상태다.

    주간 환율 전망에서 KB국민은행은 달러-원 환율이 1,500원선을 웃돌 가능성을 열어뒀다.

    KB국민은행은 주간 전망 보고서에서 "중동 지역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달러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상방 압력이 우세할 전망"이라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중동 확전 우려로 국제 유가가 추가로 상승할 경우 원화는 직간접적 약세 압력을 받으며 환율이 1,500원 상회를 시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syjung@yna.co.kr

    https://tv.naver.com/h/95467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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