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쟁 곧 끝날 수도…거의 완료됐다"(종합)
  • 일시 : 2026-03-10 04:52:43
  • 트럼프 "전쟁 곧 끝날 수도…거의 완료됐다"(종합)

    호르무즈 해협 관련 "장악하는 것 고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이 곧 끝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고 미국 방송 CBS가 보도했다.

    CBS의 웨이자 장 백악관 출입기자는 9일(현지시간) 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 인터뷰에서 "전쟁은 거의 완료됐으며, 상당히 그렇다(very complete, pretty much)"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이란)은 해군도 없고, 통신도 없고, 공군도 없다"면서 미국은 자신이 애초 예상한 4~5주 일정에서 "훨씬(very far)" 앞서 있다고 언급했다.

    이란이 사망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후계자로 선출한 그의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에 대해서는 "그에게 메시지는 없다. 전혀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실상 봉쇄 상태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에너지 가격을 크게 끌어올린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해서는 현재 선박들이 통행하고 있다면서도 "장악하는 것(taking it over)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들(이란)은 이미 쏠 것은 다 쏴버렸고, 귀여운 짓은 시도하지 않는 게 좋을 것"이라면서 "그렇지 않으면 그 나라는 끝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sjkim@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