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최대 420억달러 채권 발행 추진…1천260억달러 몰려
  • 일시 : 2026-03-11 03:06:14
  • 아마존, 최대 420억달러 채권 발행 추진…1천260억달러 몰려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NAS:AMZN)이 인공지능(AI)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최대 420억달러 규모로 채권을 발행한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10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아마존은 최대 11개 트랜치로 나누어 370억~420억달러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하기로 하고 투자자를 모집 중이다.

    이번 발행 전 수요 조사에선 최대 1천260억달러가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난달 오라클(NYS:ORCL)이 기록한 1천290억달러엔 살짝 못 미치지만 지난해 10월 메타(NAS:META)가 기록한 1천250억달러는 넘는 규모다.

    아마존은 달러화와 유로화 표시 채권을 동시에 발행할 계획이다. 만기는 미국 채권시장에선 2년부터 50년까지 11개 트랜치, 유럽 시장에선 8개 트랜치로 나뉜다.

    AI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잇달아 대규모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지만 일부 우려에도 불구하고 채권시장의 반응은 뜨겁다.

    앞서 지난 2월에는 알파벳(NAS:GOOGL)이 100년 만기 초장기물을 포함한 채권을 발행해 320억달러를 조달하기도 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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