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중동發 위험회피 유지…1.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470원대로 상승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대비 1.00원 내린 1,468.3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4.80원 오른 1,474.00원에 개장한 후 한때 1,474.6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중동 지정학적 위험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고 있다.
미국,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란이 호르무즈해협에 기뢰를 설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유지됐다.
전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쟁이 거의 끝나간다고 언급하면서 안도하는 분위기가 일었지만 중동 위험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하지만 장초반 상승폭이 줄면서 환율은 1,470원선을 밑돌았다.
고점 매도 물량과 당국 개입 경계가 이어지고, 달러-엔 환율도 하락하면서 달러화는 1,468원대로 하락했다.
한 은행 외환딜러는 "리스크온인가 했지만 여전히 불안정하다"며 "고위 관계자들의 발언에 따라 상황이 바뀌고 있어 오늘도 유가를 계속 보면서 거래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달러 인덱스는 98.94원으로 약간 올랐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07엔 내린 157.9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달러 오른 1.1621달러였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9.36원, 위안-원 환율은 213.97원이었다.
코스피는 2.8% 상승했고,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1천255억 규모로 주식을 순매도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8723위안으로 하락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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