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유가 하락·약달러에 1,460원대 중반
  • 일시 : 2026-03-11 13:50:01
  • [서환] 유가 하락·약달러에 1,460원대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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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상하단을 테스트한 뒤 1,460원대 중반으로 하락했다.

    간밤에는 이란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논란으로 달러 가치가 소폭 올랐지만, 아시아장에서는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다소 가라앉은 모습이다.

    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46분 현재 전장대비 3.50원 내린 1,465.7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장보다 4.80원 오른 1,474.00원에 출발했다.

    개장 직후 1,474.60원에서 상단이 막힌 달러-원은 곧 방향을 아래로 틀어 1,460원대 중반까지 밀렸다.

    이후 상하단을 확인한 달러-원은 오후에 1,465.20원까지 저점을 내렸다.

    증권사의 한 외환딜러는 "이번주 들어 전반적으로 유가와 달러가 안정되면서, 환율도 이에 연동해 움직이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아시아장에서 달러인덱스는 하락했고,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83달러대에서 내림세를 이어갔다.

    코스피는 3.7%가량 오르며 5,700선을 회복했다.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을 1조원 넘게 순매수했던 외국인은 이날 3천1천39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날 밤에는 미국 2월 CPI 상승률이 공개되며, 미셸 보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의 연설이 예정돼있다.

    달러인덱스는 98.77대로 내렸다.

    통화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달러 선물을 2만계약 넘게 순매도했다.

    같은 시간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0.195엔 상승한 158.23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18달러 오른 1.1631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6.74원, 위안-원 환율은 213.66원이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8620위안으로 내렸다.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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